📌 탄핵으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, 국민의 한 표가 더 중요해졌습니다
2025년 6월 3일, 대한민국은 예정되지 않았던 조기 대통령 선거를 맞이합니다.
제21대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,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
현직 대통령이 직무정지 되었고, 헌법에 따라 60일 이내 보궐선거가 진행됩니다.
정치적 혼란 속, 국민의 한 표는 어느 때보다 무게 있고 중요합니다.
이 글에서는 사전투표, 본투표, 준비물, 유의사항, 절차까지
이번 2025 대선을 현명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.
🗓️ 1. 투표 일정 한눈에 보기
사전투표 | 2025년 5월 29일(목) ~ 30일(금) | 오전 6시 ~ 오후 6시 |
본투표(선거일) | 2025년 6월 3일(화) | 오전 6시 ~ 오후 8시 |
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, 본투표는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가능합니다.
🧾 2. 공통 준비물: 신분증은 필수!
- 주민등록증
- 운전면허증
- 여권
- 장애인등록증
- 모바일 신분증 (네이버 자격증, 카카오 지갑, PASS 앱)
⚠️ 캡처 이미지로는 불가! → 반드시 앱 실행 화면을 실물로 보여줘야 합니다
🧑💼 3. 사전투표 절차 (5/29
5/30, 06시18시)
① 신분증 제시 → 본인확인기에서 손도장 또는 서명
② 관내/관외 여부에 따라 절차 분리
관내선거인 | 해당 구·시·군 관할 내 주소자 | 투표용지 수령 → 기표 후 → 투표함에 직접 투입 |
관외선거인 | 해당 구·시·군 관할 밖 주소자 | 투표용지 + 회송봉투 수령 → 기표 후 → 봉투에 넣어 밀봉 → 관외투표함에 투입 |
예시:
서울 강남구에 주소가 있는 사람이 강남구에서 투표하면 관내.
부산시민이 서울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관외.
🗳️ 4. 본투표 절차 (6/3, 06시~20시)
①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 방문
② 신분증 제시 후 본인확인 (서명 또는 손도장)
③ 투표용지 수령 후 기표소에서 투표
④ 접어서 투표함에 투입
※ 본투표는 반드시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 투표소에서만 가능합니다.
❓ 5. 자주 묻는 질문 (Q&A)
Q.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한가요?
네. 주소지와 관계없이,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참여 가능합니다.
→ www.nec.go.kr에서 사전투표소 확인 가능
Q. 관내·관외 선거인의 차이는 무엇인가요?
- 관내: 현재 투표소 위치가 자신의 주소지 관할이면 관내
- 관외: 주소지 외 지역에서 투표하는 경우
Q. 신분증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?
- 불가능합니다. 반드시 실물 신분증 또는 모바일 신분증 원본 필요
- 캡처 이미지, 복사본은 절대 불가
⚠️ 6.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
- 투표용지 촬영 금지: 기표 후 사진 찍으면 형사처벌 대상
- 선거운동 제한: 투표소 100m 이내, 특정 정당·후보 언급 시 처벌 가능
- 관외선거인은 반드시 회송용 봉투 밀봉 후 제출
💡 7. 글을 마치며: 투표는 권리이자 책임입니다
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기 선거가 아닙니다.
탄핵이라는 비상 상황 이후, 국민이 직접 나라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헌법적 절차입니다.
더 이상 무관심하거나 회의적인 태도로는 바뀌는 것이 없습니다.
여러분의 한 표가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첫 걸음입니다.
꼭 사전투표 또는 본투표에 참여하시고, 소중한 선택을 해보세요.